– 2012년 최초 인증 이래 3회 연속 갱신
– 남성 육아휴직제도, 자율출퇴근제도 등 적극적 운영··· 가족친화경영 선도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12월 19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7 가족친화인증기업’ 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출산과 육아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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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에너지가 여성가족부로부터 3회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
포스코에너지는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친화경영을 선도해 왔다. △자녀육아, 원거리 출퇴근 직원들을 배려한 ‘자율출퇴근제도’ △임직원과 직원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가족상담 프로그램’ △학위취득, 어학연수 등 직원의 자기개발을 지원하는 ‘자기개발 휴직제도’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포스코에너지는 자녀출산과 양육지원을 위해 ‘남성 근로자 육아휴직제도’를 지속적으로 장려해 오고 있다. 회사의 관심과 지원 속에 남성 근로자 육아휴직 프로그램 이용자는 2014년 0명에서 지난 해 8명까지 늘었다.
윤동준 사장은 “화목경영은 회사 경영활동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임직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선진 인사노무제도를 적극 도입, 운영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 생활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가족친화기업 인증에는 포스코에너지 외에도 포스코휴먼스가 인증을 갱신했고, 포스코플랜텍이 신규 인증을 받는 등 포스코그룹의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유민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