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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9기] 2016년 첫 해외봉사, 베트남 글로벌 빌리지 건축 봉사 현장속으로!

[비욘드 9기] 2016년 첫 해외봉사, 베트남 글로벌 빌리지 건축 봉사 현장속으로!

2016/01/21

비욘드 글로벌빌리지

포스코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 활동의 메인! Global Village(이하 글로벌 빌리지) 건축봉사가 2016년 1월 3일부터 1월 17일까지, 2주 동안의 여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비욘드 9기는 드림 프로젝트(Dream Project), 비욘드 프로젝트(Beyond Project), 어나더 스토리(Another Story) 등을 통해 국내를 중심으로 활동해 왔는데요. 이번에는 국내를 넘어 베트남, 그중에서도 호찌민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붕따우 지역으로 떠났습니다.

이곳에서 펼쳐진 비욘드 9기의 열정 가득했던 봉사활동,그 생생한 이야기를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 만나보세요! 🙂

설렘과 기대를 안고, 베트남으로 출발!

베트남으로 떠나는 비욘드

드디어 D-day! 1월 3일, 베트남 해외봉사를 떠나는 비욘드 9기 단원들이 출발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김영재, 최은주 단원이 대표로 선서를 했는데요.

모든 단원들은 “베트남에 가서 노력하고, 봉사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는 다짐을 가슴에 품고 설렘과 기대감을 안은 채 베트남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건축 오리엔테이션

베트남에 발을 디딘 비욘드 단원들의 첫 일정은 건축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건축현장에서 주의할 점과 꼭 숙지해야 할 것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봉사를 하는 데에 있어서 진행 속도, 성과보다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축봉사를 잘 마무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신발후원을 받은 모습

올해는 특히 포스코 자재구매그룹과 공급사인 영풍제화에서 기부한 안전화가 비욘드 단원들에게 지급되어, 보다 안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영풍제화에서 기부한 안전화는 해비타트에 전달하여 국내외 봉사자들에게도 지급할 예정입니다.

우리가 지어야 할 집의 의미를 생각하다

베트남 집 방문

건축봉사에 앞서 비욘드 단원들은 베트남 홈파트너 분들의 거주지를 방문했는데요. 집이라고 말하기 무색할 정도로 거주 환경이 열악해 보였습니다.

특히 기본 취사도구나 가정용품, 장실 등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기본적인 생활을 하는데 많은 불편함을 겪고 계셨습니다.

집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소중한 것인지 깨닫게 되었고, 우리가 짓는 집이 그분들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글로벌 빌리지 건축봉사

이 날 오후에는 포스코베트남(POSCO-Vietnam)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날 단원들은 타지에서 가족과 회사를 위해 땀 흘리는 포스코 임직원들의 모습을 보며 포스코의 뜨거운 열정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단원 모두의 노력으로 완성된 홈파트너들의 보금자리

준비운동을 하는 단원들

글로벌 빌리지 건축봉사 기간 중 총 7일간의 건축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매일 건축봉사 작업을 하기 전, 안전관리팀의 주도 하에 준비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모두들 이곳저곳 몸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벽돌을 쌓는모습

봉사활동은 크 게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한 팀은 바닥 혹은 비계(Scaffolding; 발판의 일종) 위로 올라가 벽돌을 쌓고, 다른 팀은 시멘트와 벽돌이 필요한 단원에게 시멘트와 벽돌을 전해주는 역할을 맡았는데요.

처음에는 서툴기도 하고 몸에 익숙하지 않은 작업이라 어색한 모습을 보였지만 봉사가 하루, 이틀 진행될수록 각 단원들의 움직임이 톱니바퀴처럼 맞아 들어갔습니다!

벽돌을쌓는 모습

불같은 더위에 힘들 때도 있었지만, 아픈 곳을 살피고 서로 챙겨주며 힘을 냈습니다.

홈파트너들이 가족들과 함께 거주하게 될 안전하고도 편한 집을 생각하며,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하는 비욘드 단원들의 모습이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민동인 처음에는 집을 다 지을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와 서툰 실력 그리고 너무나 높은 언어장벽 등 모든 게 불리한 조건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더운 날씨에 적응하고 일이 몸에 스며들어 더욱 정교해졌습니다. 그리고 몸짓, 손짓, 눈빛을 통해 벽을 허물고 대화를 나눴습니다. 힘들어도 티를 내지 않고 묵묵히 맡은일을 열심히하고 오히려 서로를 챙기고 격려해준 우리 조원들에게 무척 고맙습니다. LOI(홈파트너)학생들은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하고 땀흘리는 모습을 보여줘 고맙습니다. 한국 친구들이 내 안의 열정을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2주동안 수고하셨습니다. 헤어지고 싶지 않고 많이 아쉽습니다.

비욘드와 비욘드 베트남, 서로에 대해 알아가다

비욘드 베트남단원 합류

우리 비욘드 단원들이 단독으로 건축봉사를 진행하고 있던 중 2주차에 비욘드 베트남 단원들이합류하였습니다. 비욘드 베트남 친구들은 베트남 호찌민 대학교에 재학 중인 포스코 청암재단 장학생 중 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건축봉사를 포함한 모든 일정을 비욘드 베트남과 함께하면서 베트남과 한국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을 풀며 서로를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곽동근 베트남 분들이나 친구들은 일을 하는데 있어 나와는 다르게 여유를 가진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정해진 봉사기간 안에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빨리빨리를 외치며 서두르는 나와는 달리 벽돌 하나를 쌓아도 천천히 정확하게 웃으면서 일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하더라도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임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아이들과 야외활동을 하는모습

주말에는 붕따우에 있는 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해 붕따우 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이 준비한 전통놀이와 전통의상을 체험하며 베트남 문화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화공연모습

이날 저녁 비욘드 단원들은 그동안 준비한 문화공연을 선보였답니다. 베트남 학생들의 춤 공연후, 우리 단원들도 그간 열심히 준비해 온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소고춤을 시작으로 태권무, 탭댄스, K-POP 공연, 그리고 응원단 무대까지! 감동의 무대였습니다.

땀흘려 지은 보금자리, 홈파트너들에게 전합니다

포스코빌리지 헌정식

베트남에 온 지 어느새 12일 차, 다음날이면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욘드 9기 단원들은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일정이자 가장 뜻깊은 행사인 빌리지 헌정식에 참석했습니다.

기수단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헌정식에는 포스코베트남 대표법인 김선원 법인장, 포스코베트남 윤양수 법인장, 포스코 사회공헌 방미정 그룹장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해주었는데요.

비욘드 9기가 정성으로 지은 집들을 베트남 홈파트너에게 전달하는 리본 커팅식을 가졌습니다!

비욘드 기념사진

비욘드 단원들은 홈파트너 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선물도 주고받으며 작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틸브릿지 헌정식

점심식사 후에는 포스코 스틸브릿지(POSCO Steel bridge) 헌정식이 진행됐습니다.

베트남 기후상 우기 때는 폭우로 마을 다리가 침수되고, 핸드레일이 없어서 다리 위치 확인이 어렵다는 점을 착안해, 포스코대학생봉사단이 직접 콘셉트를 디자인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포스코 A&C의 전문 인력이 직접 스틸브릿지 최종 디자인 설계를 확정했죠.

북청사자공연

이후 포스코 SS-VINA의 강재를 사용한 스틸브릿지가 포스코건설 베트남 공장에서 직접제작되어 포스코그룹의 힘으로 드디어 완공되었습니다. 이 날 비욘더가 준비한 북청사자와 난타공연이 헌정식의 분위기를 한층 띄우기도 했습니다.

[페이스북 이벤트] 스틸 브릿지 감동 영상 보고, 제목을 지어 주세요!(~2/24)

 

스틸 브릿지가 만든 행복한 등굣길❤ 포스코그룹이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와 #철든 따뜻한 세상을 만듭니다!베트남 아이들에게 철이 준 선물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제목을 지어주세요!멋진 제목을 달아 공유해 주신 10분께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선물로 드려요! (2/24 발표)#철이_철철_사랑이_철철제작 / 창의공간음악 / 김현중 이소연

Posted by 포스코(POSCO) on 2016년 2월 18일 목요일

 

베트남 학생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

아이들과 놀아주는 봉사단원

아쉽기만 한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날에는 지역 청각장애학교를 방문해 농아(聾啞) 학생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주 짧은 시간 안에 수화를 배운 탓에 다소 미숙하지만 조금이라도아이들과 눈을 마주치며 교감하려는 비욘드 단원들의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부채 만들기, 손바닥 찍기, 땅따먹기, 줄넘기, 2인 3각, 집 만들기, 비눗방울, 사진 찍기, 손거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여러 가지 재능기부 봉사도 함께 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막간을 이용해 벗겨진 펜스들에게 새 옷을 입혀 주기도 했는데요. 여러 가지 봉사로 단련된 비욘드 단원들은 눈 깜빡할 새에 페인트칠을 끝냈습니다.

2주동안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낸 비욘드. 몸으로 부딪치는 봉사뿐만 아니라, 문화공연, 재능기부까지 매 순간 열심히 임한 비욘드 단원들의 모습이 빛납니다.

홍윤의 20살에서 21살으로 넘어가는 문턱, 저는 참 많은 것을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막내로서 언니, 오빠들 그리고 친구들까지!비욘드 100명 한 명 한 명 귀중한 사람들을 얻었고, 그만큼의 든든함을 얻었습니다. 이렇게 쌓아가는 경험들과 매 순간의 추억들이 제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을거 같아요.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요! 2016년 첫 시작을 비욘드와 함께 하면서 이제까지의 1년, 그리고 앞으로의 나날들을 100명의 가족들과 함꼐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베트남에 감동을 선사한 비욘드 9기의 ‘글로벌 빌리지’ 건축 봉사활동!
이들이 땀흘려 지은 집들이 이웃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되고,
비욘더들에게는 잊지 못할 시간으로 가슴에 남길 바랍니다.

<자료=비욘드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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