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직원 안전역량 향상 및 안전 SSS활동 붐업 기대
포스코가 전사 노경협의회 주관으로 3월 31일 ‘도전! 안전골든벨’을 개최한다.
안전골든벨은 TV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 진행방식을 차용한 퀴즈대회로, 전 직원이 안전에 대해 자율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안전역량을 향상하고, 최소조직 단위에서부터 안전 SSS활동을 붐업시키고자 기획됐다.
이번 안전골든벨은 제철소 및 본사 현장직원 1만 4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그룹별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6명은 3월 31일 광양 어울림체육관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경합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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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직원들은 노경협의회가 배포한 예상문제를 토대로 자율학습에 열심이다. 예상문제는 총 500문제로 △안전 300문항 △보건 100문항 △방재 100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 상식부터 산업안전보건법 등 법적사항까지 전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사전 학습자료 형태로 배포됐다.
안전골든벨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에게는 최고 300만 원의 상금과 해외 안전체험 기회가 제공돼 직원들의 학습열기가 한층 뜨겁다. 본선 진출자 외에도 현장 안전파트장, 노경협의회 부대표는 물론 관람을 희망하는 직원들 참석 가능하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경품, 풍성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도전! 안전골든벨’은 직원들이 스스로 안전을 학습하고 역량을 배양,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場)으로서 자기주도의 안전활동인 안전 SSS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박예나 mela@posco.com
<자료=글로벌안전보건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