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전 세계 51개국 164개 법인에 근무 1,900여 한국인 직원 가구 대상 명절 음식 나눔
l 현지 근무 글로벌 스태프•협력사 한국 직원까지 포함해 더불어 함께하는 공생가치 창출
포스코그룹이 추석 명절에도 해외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직원과 직원 가족의 사기진작에 나섰다. 포스코그룹은 전 세계 51개국 164개 법인에 추석 명절맞이 음식나눔행사를 가졌다.
최정우 회장은 9월 15일 해외 근무 임직원들에게 보낸 격려레터에서 코로나로 인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타지에서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주길 당부했다.
올해 추석맞이 음식나눔행사는 과거 진행했던 사례와 동일하게 해외에서 근무하는 주재원과 현지의 한국인 글로벌 스태프, 협력사 직원까지 함께했다.
총 1,9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음식과 생필품을 지원해 포스코에서 강조하는 더불어 함께하는 공생가치 창출을 위한 기업시민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울러 현지에 한국 식품매장이 없는 북아프리카 또는 서남아시아의 국가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추석 당일 한국식당 또는 현지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타지에서 조금이나마 추석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월 설 명절에 한국음식을 구하기 어려운 10개국 33개 법인에서 설맞이 음식나눔행사를 펼쳤으며, 5월에는 코로나 확산이 심각했던 인도 지역의 법인을 대상으로 한국음식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포스코그룹에서는 해외에 근무하는 직원과 가족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주변을 돌아보며 더불어 함께하는 ‘공생가치 창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드는데 금번 행사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