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전한 명절문화 만들기 앞장
포스코가 올 추석에도 선물반송센터 운영과 감사메시지 전하기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명절문화 만들기에 나선다.
포스코는 9월 14일부터 29일까지 포항과 광양, 서울지역 문서수발센터에 추석 선물반송센터를 마련해 운영한다. 그룹사에서도 같은 기간 동안 선물반송센터를 운영, 건전한 명절문화 만들기에 동참한다. 또한 이해관계자에게 선물 대신 진심이 담긴 감사메시지를 전하는 사내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이해관계자로부터 선물을 받았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즉시 되돌려주지 못한 경우에 해당 물품을 선물반송센터에 제출하면 ‘마음만 받고 선물은 되돌려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붙여 택배로 반송한다. 집으로 배달된 물품에 대해서도 선물반송센터에 연락하면 택배회사 직원이 집으로 직접 방문해 반송 처리한다.
포스코는 선물반송센터에 접수된 물품 가운데 상하기 쉬운 농수산물, 반송하기 곤란한 물품 등은 사회취약계층에 기증하거나 사내경매를 열어 처리하고 있다. 여기에서 얻은 수익금은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탁해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한다.
한편 포스코는 2003년부터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금까지 총 1734건의 물품을 접수 받아 처리했다.
▲ 지역별 선물반송센터 : 포항 054-220-0789, 광양 061-790-2413, 서울 02-3457-1221
채수연 cream282@posco.com
< 자료 = 윤리경영사무국 >
▶ 포항제철소(위)와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지역 문서수발센터에 마련된 선물반송센터를 방문해 즉시 되돌려주지 못한 선물을 제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