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탄탄한 인재육성시스템으로 적극적이며 배려 넘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업무에 몰입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유용한 콘텐츠와 무상 강좌로 포스코인들의 자기계발을 돕는 교육시스템인 러닝플랫폼과 직무역량 향상을 책임지는 안전교육, QSS, 뉴칼라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포스코인재창조원 직원들과 함께 하는 런투게더 토크, 함께 만나보시죠!
오늘의 패널은 포스코인재창조원 정관수 리더와 이덕현 차장 그리고 MBC 직장예능 ‘아무튼 출근’에 포스코 대표로 출연했던 김현수 대리입니다. 김현수 대리는 포스코그룹 인재육성시스템 런투게더 덕분에 ‘갓생루틴’ 만들기에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포스코 임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책임지는 러닝플랫폼과 직무역량 향상 교육프로그램을 알아보겠습니다!
*갓생루틴 : 신(神)을 뜻하는 ‘GOD’과 인생을 뜻하는 ‘生’을 합쳐서 만든 신조어로 모범이 되는 바른 생활을 의미.
러닝플랫폼은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포스코그룹이 만든 자체적인 온라인 교육시스템입니다. 2022년에 러닝플랫폼2.0으로 개편하면서 메인화면과 모바일앱을 개선해 학습자에게 적합한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book, 오디오북, 현장실감형 콘텐츠관 등 다양한 형태로 학습할 수 있는 멀티학습관을 구축해 콘텐츠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현수 대리의 하루를 따라가며 러닝플랫폼 활용 모습을 살펴볼까요?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성인 1년 평균 독서량이 단 3권, 절반이 넘는 사람들은 1권의 책도 읽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포스코 러닝플랫폼이 제공하는 오디오북을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자투리 시간에 독서를 하며 교양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출근길 운전을 하면서 오디오북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편리하다고요.
또 러닝플랫폼에서는 이해도가 높고 재미있는 웹툰 등 현장실감형 콘텐츠와 다양한 교보 e-book 콘텐츠도 지원합니다. 최근 김현수 대리는 정관수 리더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인공지능으로 만화를 그려 완성한 ‘러닝 이노베이션 러닝인사이트 웹툰’을 보며 회사생활 꿀팁을 습득 중이라는 생생한 활용 후기를 공개했습니다.
포스코그룹 러닝플랫폼은 다양한 일과 외 자기계발 교육을 지원합니다. ‘갓생살기’를 실천하는 많은 포스코 임직원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추세입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배울 수 있는 일과 외 어학과정인데요. 외국어에 관심이 있는 직원들은 온라인, 대면 교육 중 선택해 소수정예로 회화 수업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러닝플랫폼에서. 일본어 강의를 수강한 포스코 포항 STS압연부 이준경 사원은 소수정예로 받은 어학 수업 덕분에 실력을 쌓을 수 있었다며 일과 외 어학과정을 적극 추천했습니다.
이처럼 포스코 임직원들이 러닝플랫폼으로 열심히 자기계발을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각자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포스코그룹 인재육성시스템 런투게더에는 직원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돕는 안전교육, 퀵시그마식스(QSS), 뉴칼라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직무역량을 혁신하는 3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안전교육은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안전에 대한 지식과 기능, 태도를 체계적으로 교육합니다. 프로그램은 안전 관련 이론 수업과 게임으로 이론을 활용해보는 실습 시간으로 구성돼있습니다. 예를 들어, 포스코이앤씨 직원들이 참여하는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교육 시간에는 종이로 미끄럼틀을 만들어 구슬을 굴리는 조별 경쟁 실습을 하며, 목표설정과 사전협의, 토론 경험을 쌓았습니다. 또 안전한 설계와 제작, 문제해결을 위한 팀워크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정관수 리더는 안전교육을 담당하는 교수진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안전 교육의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이처럼 반복적인 안전교육으로 포스코 현장직원들의 안전의식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QSS란 인간 존중 철학을 기반으로 한 포스코그룹 고유의 일하는 방식입니다. 여러 기업에 많이 채택된 품질 개선 방법론인 식스시그마의 단점을 보완해 만든 포스코 고유의 혁신활동입니다.
포스코그룹 런투게더 과정은 일상활동, 과제활동, 솔선, 격려활동이라는 4가지 인재양성 키워드를 중심으로 QSS 를 교육하는데요.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은 보드게임 형식을 빌려 한정된 자원으로 성과를 내는 게임을 하며 업무에서 작동하는 QSS 방법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포스코와이드 김갑호 차장은 “의사소통을 해서 결론을 도출하고 팀원들과 협력해 레일을 조립하는 과정 자체가 실제 업무 간 개선활동과 흡사해 배운 것이 많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디지털 혁신 기조에 따라 IT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고자 2020년 ‘뉴칼라(New Collar) 레벨 인증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직원들의 데이터 분석과 활용 역량을 4개 레벨로 구분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역량 향상을 돕는 제도인데요. IT 기초지식부터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프로그래밍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해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교육생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춰 준비된 다양한 뉴칼라 교육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습니다. 뉴칼라 1, 2, 3, 4 레벨과 뉴칼라 플러스 1, 2, 3, 4 레벨 강좌가 마련돼 있습니다. 기초는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가르치고 전문적인 분야에서 일하는 교육생에게는 최고 수준의 심화 교육을 제공한다는 것이 포인트!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객체를 추출하고 필요한 이미지를 학습, 탐지하는 컴퓨터비전 수업을 듣는 포스코이앤씨 이호녕 대리는 “AI 기술 중에서도 새로운 분야라 회사 내부에 자문할 사람이 없었는데 전문적인 강의가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뉴칼라 2단계를 취득한 김현수 대리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아이패드를 자랑해 패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제철소 현장에서 필요한 기계, 전기 등 각종 설비나 프로그램 다루는 방법을 가르치는 기술교육 과정은 많은 포스코 임직원들이 직무역량을 넓히고자 수강합니다. 현장설비의 운전이나 기계정비, 게측 제어정비 등의 분야가 대표적입니다.
설계와 사업관리 분야에서 일하는 포스코이앤씨 최진호 과장은 기술력 향상을 목표로 DCS(분산제어시스템) 엔지니어링 과정을 수강했다고요. 이론 수업 후 실제 기기를 재연한 운전실에서 시뮬레이션 훈련을 받고 실제 동작 훈련까지 마쳤고,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이처럼 전기정비영역에서 필요한 DCS 외에도 현장에서 필요한 설비나 프로그램 다루는 법을 배우는 다양한 과정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포스코그룹 러닝플랫폼과 3대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살펴보니,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포스코그룹의 진심을 느낄 수 있죠! 포스코그룹은 재미와 의미 두 가지를 모두 느낄 수 있고 교육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인의 갓생을 응원하는 포스코그룹, 꾸준한 노력이 아름답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조직문화, 성과증진 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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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편. 커리어 지원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