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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아이부터 자유의 여신상까지! 세계적인 랜드마크 3곳의 공통점은?

런던아이부터 자유의 여신상까지! 세계적인 랜드마크 3곳의 공통점은?

2016/12/20

 

 

 

영국의 대관람차 ‘런던아이’부터 프랑스의 ‘에펠탑’,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까지!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랜드마크입니다. 꼭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관광지로도 꼽히는 3곳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건축 재료로 ‘철강’이 사용되었다는 것인데요. 랜드마크가 된 철의 무한 변신! 철로 지어져 더 의미가 깊은 랜드마크 3곳을 Hello, 포스코 블로그와 함께 알아보시죠! 😀

 

이미지 출처 – 플리커 

 

2000년 밀레니엄 시대를 맞이하여 런던 템스 강변에 세워진 런던아이! 높이 135m의 대관람차입니다. 새로운 천년을 기념한다는 의미에서 ‘밀레니엄 휠’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런던아이는 거대한 원형 바퀴 모양으로 런던을 찾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관람차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유리 캡슐 32개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 안에서 머무르며 탁 트인 런던 시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런던아이는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 중 최고로 손꼽히는데요. 때문에 시민들에게 프러포즈, 생일 등 특별한 날에 이벤트 장소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이미지 출처 – 플리커

런던아이가 한 바퀴 회전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 유리 캡슐 1개에는 25명의 사람이 탑승할 수 있고요. 32개의 유리 캡슐이 있으니 총 800명이라는 인원이 동시 탑승이 가능한 셈입니다.

 

이렇게 대단한 수용인원을 자랑하는 런던아이는 단단한 강철을 주 재료로 하고 있는데요. 프랑스, 체코, 네덜란드 등 다양한 유럽 국가에서 제작된 철 부품을 활용하여 지어졌습니다. 관람차 중심 축은 물론, 승객들이 탑승하는 차체, 큰 휠을 지지하는 프레임 다리, 휠을 돌리는 베어링까지! 관람차의 전체 무게가 약 2천 톤인 넘을 정도로 단단한 골격을 자랑합니다.

 

단단한 철로 만들어진 대관람차! 런던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런던아이에서 보는 아름다운 풍경을 놓치지 마세요!

 

 

프랑스 파리를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건축물, 에펠탑! 프랑스 혁명 100주년과 파리 만국박람회 개최를 기념하면서 세워진 건물입니다.

 

에펠탑은 건축되기 이전부터 논쟁의 중심이 되었는데요. 아름다운 고전 건축물들이 가득한 파리 도심에 300미터의 철탑이 세워진다는 것만으로도 파리의 경치를 훼손할거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대단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에는 프랑스의 상징으로, 또한 아름다운 파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명당으로 많은 관광객들과 프랑스인들에게 사랑받는 건축물이 되었죠.

 

이미지 출처 – 플리커

 

에펠탑이 프랑스 국가에 있어 더 의미 있는 사실 한가지 더! 프랑스 건축에 있어 철의 시대를 열어준 건축물이 바로 에펠탑이었는데요. 이전에는 돌, 나무 등을 건축재료로 사용하였다면, 에펠탑부터는 철을 사용한 건축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에펠탑을 세운 사람은 많은 분들이 아시듯 ‘귀스타브 에펠’입니다. 그는 다리를 건축하는 교량 기술자였는데요. 1만 8천여 개의 주철 부재를 금속을 연결하는 굵은 못인 리벳을 사용하여 에펠탑을 완성하였습니다. 이렇듯 대부분의 재료가 철이었기 때문에 무게도 7,300톤에 달했는데요. 엄청난 무게로 스스로 붕괴될까 걱정의 소리도 있었지만 여전히 파리의 중심을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귀스타브 에펠은 에펠탑 완성 이후 ‘철의 마술사’로 불리게 되며 찬사를 받았고요. 그의 작품인 에펠탑도 프랑스의 랜드마크로서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플리커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향하는 이민자들이 가장 먼저 본다는 ‘자유의 여신상!’ 미국 뉴욕항 리버티섬에 세워진 이 거대한 조각상은 한 손에는 횃불을, 다른 손에는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는 여인의 모습인데요.

 

미국의 랜드마크인 자유의 여신상의 공식 이름은 ‘세계를 밝히는 자유(Liberty Enlightening the World)’입니다. 미국의 독립선언 100주년을 축하하고, 미국과의 우애를 다지기 위한 프랑스의 선물이었는데요. 프랑스에서는 동상을 제작하고, 미국에서는 동상을 세울 받침대를 맡아 지금의 모습을 완성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플리커 / 자유의 여신상 내부

 

자유의 여신상은 겉으로 보기엔 그저 큰 동상으로 보이지만, 내부에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있어 관람이 가능한데요. 철 구조로 된 내부 골격을 볼 수 있고요. 전망대에 오르면 뉴욕의 경치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자유의 여신상이 어떻게 건축되었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과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선물가게도 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은 프랑스의 조각가인 ‘바르톨디’가 동상을 맡았고, 그 내부 설계는 ‘귀스타브 에펠’이 함께 작업했는데요. 얇게 두드린 구리판을 철골 구조 위에 씌우는 방법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사진으로 보다시피 내부는 철 구조물로 이뤄져 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이 초록빛을 띠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인데요. 겉에 씌워진 구리판이 산화되어 초록빛을 내는 것이라네요. 이렇게 완성된 여신상은 무게는 225톤, 지면에서 횃불까지의 높이만 해도 93.5m인데요. 겉에서나 내부에서나 그 위용이 대단합니다!

 


 

세계적인 철제 랜드마크 3곳에 대해 함께 알아봤는데요.

기능의 편리성과 예술적 심미성을 더하는 ‘철’의 유용성이 돋보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재밌는 철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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