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석 장관, ‘꾸준한 기술개발과 신시장 개척을 통해 제2, 제3의 성공사례 만들어 달라’ 당부
9월 30일 포항창조경제센터 입주기업 네이처글루텍(공동대표 김명호, 차형준)이 준공식을 가졌다.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일행을 비롯, 김도연 포스텍총장, 박성호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10여 명의 관련인사들이 참석하여 유망한 벤처기업의 탄생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 네이처글루텍 준공식에 참석한 주요인사들이 현판식을 갖고있다. 김명호 네이처글루텍대표(맨 왼쪽), 박성호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장(왼쪽 다섯번째),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왼쪽 여섯번째), 김도연 포스텍총장(오른쪽 여섯번째), 손진군 포스코기술투자부사장(오른쪽 세번째), 차형준 네이처글루텍대표(맨 오른쪽) |
네이처글루텍은 ‘홍합 유래 생체 접착제’를 핵심기술로 하는 벤처기업으로 이번 준공식은 해당기술 상용화를 위한 첫번째 생산 공장 준공식이다. 해당기술은 ‘16.9월 K-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15.11월 아이디어마켓 플레이스에서 10대기업에 선정되는 등 이미 여러차례 주목받은 바 있다.
김영석 장관은 이번 준공식이 해양수산부의 해양바이오 연구개발(R&D) 지원에 대한 최초 벤처창업 사례라며 해양바이오의 성공 사례로서 앞으로도 예비창업자들의 본보기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포스코는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우수한 벤처기업 발굴 및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허재원 hurjaewon@pos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