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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조그만 자선(My Little Charity)’으로 희망 물결 만듭니다

‘나의 조그만 자선(My Little Charity)’으로 희망 물결 만듭니다

2021/03/04

한겨울에 심은 ‘나의 조그만 자선’ 씨앗이 싹을 틔웠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면서 봄을 맞는 포스코 가족들을 훈훈하게 데워준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부모 형제와도 만날 수 없는 현실에서 장애인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상상이상으로 크답니다.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는 저희 ‘도움터기쁨의 집’은 저희 식구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봉좌산 산행을 계획하게 되었는데, 후원해 주신 분들의 기부금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었어요. 정상에서 야호~ 함성도 지르고 멋진 패딩을 입고 안전한 등산화를 신고 겨울산에 오르는 모습은 마치 출전을 앞두고 전지 훈련하는 운동선수 같았어요. ‘도움터기쁨의 집’ 가족의 멋진 모습에 감동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포항 도움터기쁨의집>

“광양 옥곡면에 위치한 저희 센터에서는 29명의 아동 보호활동을 하고 있어요. 제일 중요한 것은 급식 제공인데요, 후원금으로 새 냉장고와 오븐을 사서 아이들에게 신선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어요. 후원자분들의 응원을 생각하며 성장기 아이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겠습니다.” <광양 옥곡지역아동센터>

포스코 직원들의 ‘나의 조그만 자선’을 통해 기부금을 받은 기관에서 얼마전 보내온 편지 글. ‘추운 겨울 잘 견뎌주었구나’, 반갑고 고맙고 대견하다.

l ‘1% 마.리.채’ – With 코로나 시대, 직원 2만 6천 명이 온라인으로 기부 참여

‘1% 나의 조그만 자선(My Little Charity, 마리채)’은 한겨울, 그러니까 지난해 12월 포스코 1%나눔활동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직접 원하는 기부처를 선택하여 후원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기획한 프로그램. 포스코 사내에서는 ‘1% 마.리.채’로 불린다. 온라인 기부 포털을 운영하는 네이버 해피빈(Happy Bean)과 협업했다.

포스코는 누군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기부처를 직원들로부터 추천받고,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미래세대, 다문화 가정, 장애인, 문화예술 등 공익사업을 하는 순수비영리민간법인이나 단체가 그 대상.

선정된 기부처는 총 150곳. 모두 2만 6000여명의 직원이 기부에 참여했고 기부금은 총 8억 4,000만원이다.

후원금은 올 1월 모두 전달했고, 현재 각 기관에서는 여건에 따라 후원금을 집행하는데, 현재 후원금 집행이 한창이란다.

|1% 마.리.채로 본 포스코 직원들의 나눔 선택은?

포스코 직원들은 어디에 가장 많은 손길을 내밀었을까?

150개 기부처별 후원 참여 현황을 살펴보니, 포스코 직원들은 아동·청소년들한테 가장 많은 인원이 후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장애인 후원, 다문화 가정 후원, 환경보호, 그리고 저개발 국가 아이들을 돕기 위한 지구촌 후원 순으로 나타났다.

장애아동 지원 사업인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세요』 사업에는 362명 참여, 하루만에 목표 모금액 670만원이 모아졌고, 『독거 어르신의 너무나 외로운 이별, 고독사』 사업에는 1,044명이 참여해 1,900만원이 모금됐다.

이밖에, 『희망이 되고픈 연주자의 꿈을 응원해 주세요』, 『토닥토닥 아동,청소년의 마음 보듬기 활동 』, 『코로나를 이겨내는 착한소비 그리고 반찬지원』, 『시각장애인 제빵사들의 무한한 도전!』, 『아픈 이주노동자들에게 날개를 달아주세요』, 『우리말을 모르는 나는… 고려인입니다』,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바라다』, 『직접 뛰며 배워보는 미세먼지 ZERO 캠페인』, 『멋진 농부가 되도록 응원해 주세요』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이 진행됐다.


“얼마나 많이 주는가 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작더라도 그 안에 얼마만큼 사랑과 정성이 깃들어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저는 결코 큰 일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작은 일을 큰 사랑으로 할 뿐입니다.”

마더 테레사의 말씀.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데는 후원금의 크기보다 ‘나의 조그만 손길 여럿’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강물도 결국 물방울 하나하나가 모여서 이뤄진 것일테니…

‘1% 마.리.채’는 포스코 1%나눔활동의 임직원 직접 참여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다. 2011년 포스코 임원과 부장급 직원들이 급여 1%를 기부하면서 시작된 포스코1% 나눔활동은 2013년 포스코1%나눔재단 설립이래 그룹사, 협력사로 지속 확대되면서 지난해는 약107억 원을 모았다. 참여인원은 3만 5,090여명.

후원의 손길이 늘면서 자연스레 덩치가 커진 것인데, 올해는 ‘희망의 물결’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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