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12월 3일 포스코센터서 개최… ‘기업, 시민이 되다’ 주제로 컨퍼런스 및 전시 진행
l 포스코그룹 및 외부단체 대상 첫 ‘기업시민 어워드’ 선정
l 연말 테헤란로 명소로 각광 받는 포스코센터 경관 조명도 점등 예정
‘기업시민 포스코’의 성과를 공유하는 첫 축제의 장이 열린다.
포스코는 ‘2019 기업시민 포스코 성과공유의 장’을 12월 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 시민이 되다’를 주제로 하여 ‘기업시민’이라는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사는 물론 사회적기업, 외부단체, 전문가 등 총 700여 명을 초청한다.
행사장 전시부스에서는 포스코그룹의 다양한 활동 성과를 살펴볼 수 있게 하고, 기업시민 콘퍼런스에서는 ‘상생과 협력’, ‘기업과 시민정신’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기업시민 어워드’는 포스코그룹사와 해외법인은 물론 외부단체까지 수상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밖에 포스코 1호 사회적기업인 포스코휴먼스의 버스킹 공연, 추억의 먹거리 코너 등도 마련하여 행사 참석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방침이다.
또한 연말마다 테헤란로를 수놓는 명소로 자리잡은 포스코센터 크리스마스 트리도 이날 점등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7월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한 후, 2019년 기업시민실을 신설하고 기업시민위원회를 운영해 왔으며, 올 7월에는 구체적인 실천지침을 담은 ‘기업시민헌장’을 발표한 바 있다.
포스코는 향후에도 매년 행사를 열어 포스코의 기업시민 이념이 많은 기업들에게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좋은 방향을 제시하는 축제로 발돋움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