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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인 육성의 요람 ‘포스코 상생교육센터’ 준공

기술인 육성의 요람 ‘포스코 상생교육센터’ 준공

2016/05/27
– 포스코그룹부터 중소기업 직원까지 직무별 맞춤형 교육 제공··· 일·학습병행제 적극 지원

포스코가 5월 27일 상생교육센터를 준공했다. 이날 포항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고용노동부 권기섭 직업능력정책국장과 김사익 포항지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연복 직업능력국장, 황은연 사장 등 대내외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권기섭 직업능력정책국장은 "포스코와 협력기업 직원 모두의 인적자원개발을 지속적·선도적으로 지원하는 포스코는 국내 많은 기업에게 귀감이 되고, 정부의 핵심 개혁과제인 일·학습병행제 정착을 촉진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기업의 경영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각종 제도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가 5월 27일 상생교육센터를 준공했다.

이날 포항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고용노동부 권기섭 직업능력정책국장과 김사익 포항지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연복 직업능력국장, 황은연 사장 등 대내외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 포스코가 5월 27일 포항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상생교육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황은연 사장, 고용노동부 권기섭 직업능력정책국장, 김사익 포항지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연복 직업능력국장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여섯 번째부터 차례대로).

 

이날 준공식에서 권기섭 직업능력정책국장은 "포스코와 협력기업 직원 모두의 인적자원개발을 지속적·선도적으로 지원하는 포스코는 국내 많은 기업에게 귀감이 되고, 정부의 핵심 개혁과제인 일·학습병행제 정착을 촉진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기업의 경영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각종 제도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권기섭 고용노동부 국장과 황은연 사장이 실습실에서 최신 장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포스코 상생교육센터는 인재창조원 부지에 총 2440㎡(약 740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완공됐다. 강의실(4실)과 실습실(6실)은 △철강 공정 시뮬레이터 △금속 물성 시험기 △유공압 제어장치 등 각종 최신 실습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1985년 준공한 포스코인재창조원의 교육시설을 신예화하고 강의실을 확충함으로써 현장직원과 엔지니어는 물론 중소기업과 외주파트너사 직원들에게까지 직무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기술인 육성의 요람’이 될 전망이다.

 

▶ 직원들이 상생교육센터 내 금속재료 실습실에서 인장시험기의 원리와 사용방법을 배우고 있다.

 

상생교육센터 준공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포스코는 이곳에서 외주파트너사 등 중소기업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일·학습 병행제 등 정부의 중소기업 전문인력 육성 정책에도 발맞춰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는 상생교육센터에서 최고의 전문역량을 갖춘 글로벌 기술인을 양성해 ‘제철보국(製鐵報國)’과 ‘인재양성’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나아가 대·중소기업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박예나 mela@posco.com 

<자료·사진=기술교육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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