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 포스코 권오준 회장과 포스코패밀리들은 성균관 명륜당을 찾아 낡은 창호지를 교체하는 등 ‘문화재 가꿈이 봉사활동’을 펼쳤는데요. 문화재 보존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그 의미 있는 현장을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 소개합니다. 바로 보시죠!
포스코 권오준 회장과 임직원들, 성균관 명륜당 찾다!
권오준 회장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5월 30일, 국내 임직원 및 글로벌스텝 직원들과 성균관 명륜당을 찾았습니다. 이날 유생들이 공부하던 학당과 공부방의 문짝과 창문의 낡은 창호지를 교체하고 새로 도배 작업을 펼쳐 눈길을 끌었는데요.
명륜당은 과거 성균관 유생들을 교육하던 강당으로 태조 7년인 1398년 건립됐으며, 왕이 이곳에 들러 유생들을 격려하거나 직접 유생들을 가르치고 그 실력을 시험한 곳입니다.
‘명륜당 [明倫堂]’ 이라는 현판 글씨는 명나라 사신 주지번이 쓴 것으로, ‘명륜(明倫)’이란 인간 사회의 윤리를 밝힌다는 뜻입니다. 『맹자』 등문공편(?文公篇)에 “학교를 세워 교육을 행함은 모두 인륜을 밝히는 것이다.”라 한 데서 유래한 바 있는데요.
이처럼 명륜당은 서울 문묘의 주요 건축물 중 하나로, 대성전, 삼문(신삼문), 동무, 서무와 함께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41호로 지정되었으며, 바로 이곳에서 권오준 회장이 국내 임직원 및 글로벌스텝 직원들과 함께 문화재 가꿈이 봉사활동으로 성균관 명륜당 창문과 문짝의 낡은 창호지를 교체했답니다.
명륜당에 대한 퀴즈 시간부터 본격적인 문화재 보존활동까지
본격적인 문화재 보존 활동에 앞서 권오준 회장과 함께 명륜당에 대해 알아보는 퀴즈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두 가지 퀴즈가 주어졌는데 임직원 여러분들도 함께 맞춰보실까요?
두 개의 퀴즈를 연달아 맞춘 배효섭 ER실 국제협력그룹 리더에게는 상품으로 천 원짜리 지폐를 선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간단한 퀴즈로 아이스브레이킹을 한 권오준 회장과 포스코그룹 임직원 및 글로벌스텝은 총 5개 조로 편성돼, 명륜당과 서재에서 창호지 제거 및 불순물을 제거하고, 창호지를 도배하는 문화재 보존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권오준 회장과 포스코 패밀리의 참여 소감 한마디
이날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등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도 포스코의 나라 한국을 직접 방문해 문화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한국의 발전상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업시민으로 권오준 회장과 포스코패밀리들이 함께한 따스한 글로벌 볼런티어 나눔의 현장! 그럼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소감을 들어볼까요?
나눔을 통해 글로벌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임직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포스코!
매년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에 앞장서고 있는 포스코 임직원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