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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도금부 이규동 씨 차녀, 육사 3등으로 졸업 ‘눈길’

광양 도금부 이규동 씨 차녀, 육사 3등으로 졸업 ‘눈길’

2017/03/03
– 이효진 양, 광양제철고 졸업 후 육사 73기 입학··· 국방부장관상 수상

광양 도금부 이규동 씨의 차녀 효진 양(사진)이 전체 3등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해 화제가 되고 있다. 광양제철고 졸업 후 73기로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한 이효진 양은 학과 성적, 체력, 군사학, 리더십 등의 종합평가에서 동기생 248명 중 3등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며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양 도금부 이규동 씨의 차녀 효진 양(사진)이 전체 3등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해 화제가 되고 있다.

 

▶ 광양 도금부 이규동 씨(오른쪽 두 번째)의 차녀 효진 양(왼쪽)이 육군사관학교를 전체 3등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며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해 화제다.

 

광양제철고 졸업 후 73기로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한 이효진 양은 학과 성적, 체력, 군사학, 리더십 등의 종합평가에서 동기생 248명 중 3등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며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월 24일 태릉 화랑대운동장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이 양은 "포스코 제복을 입고 아파트 계단을 내려가시던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란 것이 군인의 길을 선택하는 동기로 작용했다. 늘 정직하고 명예로운 자세로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군인으로 성장하겠다"고 육군 소위로 임관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는 육사 개교 이래 최초로 졸업생 1~3등을 전부 여생도가 차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포스코패밀리로서 여풍의 주역이 된 이효진 양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이영길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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