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혁신허브 활동 성과 돌아보고 우수 참여기업 현장 방문
– 지난 6년간 광양지역 내 총 131개소에 혁신 노하우 전수
광양제철소가 12월 13일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7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정인화 국회의원, 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해 혁신허브 활동 참여 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제철소가 12월 13일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7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이미지 크게 보기 |
▶ 광양제철소가 12월 13일 ‘2017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 혁신허브 활동에 참여한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정현복 광양시장, 정인화 국회의원, 김학동 광양제철소장, 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방희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사진=황일문 광양행정섭외그룹] |
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정인화 국회의원, 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해 혁신허브 활동 참여 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올해 혁신허브 활동에 참여해 우수성과를 낸 삼우에코의 공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 봤다. 올 한해 삼우에코는 포스코의 혁신노하우를 전수 받아 공장 내부 구조를 개선하고 설비관리 시스템을 체계화하여 설비강건화와 생산성 향상 성과를 거뒀다.
이어 참석자들은 올해의 혁신허브 활동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성화산업 △광양서울병원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 등 혁신활동에 참여한 기관 및 기업의 활동 사례 발표를 청취했다. 아울러 내년 혁신허브 동반성장 활동 방향 및 계획을 발표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혁신활동에 적극 참여해 좋은 성과를 낼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학동 제철소장은 “지역 내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광양시가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큰 자긍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도움을 주는 광양제철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크게 보기 |
▶ 정현복 광양시장, 김학동 광양제철소장 등 관계자는 올해 혁신허브 활동에 참여해 우수성과를 낸 중소기업 삼우에코의 공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 봤다. |
광양제철소는 지난 2011년 10월 광양시, 광양상공회의소와 협약을 체결한 후 포스코의 혁신 노하우를 지역 내 중소기업, 기관, 소상공인 등에 전파해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품질 향상 등 경영 효율성 증대를 지원해 오고 있다.
혁신허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공공기관과 기업은 사무환경 개선 및 업무 능률 향상을 꾀하고, 소상공인은 환경개선, 친절교육 등의 맞춤형 컨설팅을 받아 경쟁력과 수익성을 제고하고 있다. 지난 6년간 광양지역에서 △중소기업 84개 사 △공공기관 34개소 △소상공인 13개소 등 131개소가 광양제철소 혁신허브 활동에 참여해 혁신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광양제철소는 다가오는 2018년에도 광양시, 광양상공회의소와 지속적으로 혁신허브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연 sutje@posco.com
<자료·사진=광양기술혁신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