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가 한국GM과 함께 중형 신차 ‘올 뉴 말리부’의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지난 4월 공개된 ‘올 뉴 말리부’ 신차의 모든 차체에는 일반 자동차강판에 비해 무게는 10% 이상 가볍고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포스코의 초고장력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이 대거 적용되었다.
▶ 광양제철소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한국GM ‘올 뉴 말리부’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안동일 광양제철소장이 6월 23일 프로모션 현장을 찾아 전시된 차량의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
이에 광양제철소는 한국GM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올 뉴 말리부’의 신차 출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광양제철소 복지센터 대식당 후문 앞에 ‘올 뉴 말리부’ 차량을 전시하고 구매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안동일 광양제철소장은 6월 23일 점심시간에 직원들과 함께 프로모션 현장을 찾아, 전시차량 내외부를 자세히 살펴보고 ‘올 뉴 말리부’ 마케팅 성공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GM 관계자는 "’올 뉴 말리부’에 최고 기술을 바탕으로 한 포스코의 AHSS 적용 비율을 확대하여 130kg의 경량화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향후 포스코는 글로벌 완성차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솔루션마케팅 실행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넘버원 자동차강판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이수연 sutje@posco.com
<자료·사진=광양행정섭외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