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신입사원 OJT 우수사례 발표대회 열어

광양제철소가 10월 17일 신입사원 OJT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지난해 입사한 직원 90명이 작성한 OJT 보고서 중 부별 심사와 현장실사 등를 거쳐 본선에 오른 12건의 사례가 소개되었다.

▶광양제철소 주무급 신입사원들의 OJT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10월 17일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본선에 오른 12건의 사례가 발표되었다.

최우수상은 재질시험과 이창호 씨에게 돌아갔다. 이창호 씨는 입사 1년 남짓한 시기에 제28회 포스코 패밀리 기술콘퍼런스에 시험분석분야 대표로 참가해 ‘비금속 개재물 전해 추출 방법 표준화’를 주제로 발표를 하는 등 뛰어난 역량을 보인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창호 씨는 "선배님들의 체계적이고 열정적인 멘토링 덕분에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갓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조기에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OJT(On the Job Training) 전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멘토로 지정된 OJT 지도사원들은 코칭스킬에 대한 별도의 교육을 수강하는 등, 저근속 사원들에게 업무 노하우와 기술지식을 체계적으로 전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진하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