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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건강증진센터, 특수건강진단 ‘최우수 등급’ 획득

광양제철소 건강증진센터, 특수건강진단 ‘최우수 등급’ 획득

2016/01/07
– 작업환경 측정·분석 분야 업무수행 능력 국내 최고 수준 입증
– 광주·전남지역 유일 S등급

광양제철소 건강증진센터가 1월 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전국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고용노동부는 2013년부터 2년 주기로 전국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를 실시해 검진 신뢰도 및 수준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는 국내 대학병원 및 건강진단기관 총
162곳이 참가했다. 참가기관들은 △건강진단 분석능력 △건강 진단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시설 장비의 적정성 등 총 73개 항목에 대해 국내 의학계 교수 및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와 인터뷰를 거쳤다.

 

그 결과 광양제철소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유수 기관과 함께 S등급을 받았다. 광주ㆍ전남 지역에서 유일한 S등급 건강진단기관이기도
하다.

 

광양제철소는 특수건강진단 외에 작업환경측정기관
평가에서도 S등급을 이미 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 특수건강진단·작업환경측정
두 부문에서 모두 S등급을 받은 곳은 총 6개 기관에 불과하며, 기업체로는 광양제철소가
유일하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또 다른 작업환경분석자
능력평가에서도 전국 최고점수를 받는 등 쾌거를 이뤘다.

 

건강증진센터
채지혜 건강증진과장은 "제철산업은 다양한 유해인자가 존재하는 만큼 직원
특수건강진단의 정확도와 신뢰도가 중요하다.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포스코
건강진단 업무 프로세스의 우수성과 측정, 분석 및 검사 능력을 대외로부터 인정
받아 기쁘다"면서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임직원 건강 증진운동, 뇌심혈
관계질환 예방활동 등 사업장에서의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예나 mela@posco.com 

<자료·사진=광양 행정섭외그룹·안전방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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